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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인준안 표대결 앞두고 긴장감 최고조 09-20 22:05


[앵커]

김명수 후보자 인준안 표결을 앞둔 정치권은 긴장에 휩싸인 분위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극도로 몸을 낮춘채 전방위 여론전을 전개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공개적으로 반대입장을 천명하며 양보없는 표대결을 예고했습니다.

정영빈 기자입니다.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는 긴장감 속에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김 후보자 인준 여부가 표 대결을 통해 결론날 것으로 보고 각자 찬성과 반대표를 끌어모으기 위한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야당에서 최소 20개의 찬성표를 얻어와야 하는 민주당 지도부는 극도로 몸을 낮췄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 개혁과 사법부 독립을 이룰 적임자인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야당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소속의원 121명 전원은 물론 청와대 정무라인까지 모두 투입돼 야당 의원을 설득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인준 반대를 당론으로 못박고 내부 표 단속을 벌였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동성애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고 이념적 편향성까지 문제되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보다도 더 위험하다…그래서 우리 당 의원들이 한마음이 돼서…"

정우택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를 찾아가 반대에 동참해달라고 설득했습니다.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은 상당수 의원이 아직까지 속내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한 의원은 "의총에서 찬성 입장을 밝힌 의원이 많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않은 의원이 더 많았다"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다만 표결을 앞두고 추미애 대표와 안철수 대표가 전격 회동할 예정이어서 인준안 처리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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