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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불의 고리'…뉴질랜드도 강진 09-20 21:05

[뉴스리뷰]

[앵커]

멕시코에 이어 뉴질랜에서도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모두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 이 환태평양 조산대의 활동이 심상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멕시코 관측 사상 100년 만에 가장 강력했던 규모 8.1의 지진.

12일 만에 또다시 규모 7.1의 강진이 멕시코 전역을 뒤흔들었습니다.

유난히 멕시코에 강진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이른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했기 때문입니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태평양 판을 중심으로 각 대륙의 여러판이 충돌하는 경계입니다.

전세계 지진과 화산 활동의 80%가 이들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이번 지진이 발생한 멕시코 시티의 경우 3개의 지질판이 맞물려 있어 강진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여기에 호수 지반 위에서 발전한 도시로 상대적으로 지반이 약해 피해가 컷다는 분석입니다.

불의 고리는 올해 멕시코 뿐만 아니라 태평양 전역에서 심상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멕시코 지진이 발생한 이튿날 뉴질랜드에서도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고, 올해 2월에는 필리핀 남부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4월에는 칠레 연안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지난 달에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한반도는 불의 고리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지각에 변형이 가해지면서 경주 지진을 비롯해 지진 발생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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