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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사과했지만…야 3당, 안보라인 전면교체 공세 09-20 19:57


[앵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놓고 야3당의 비판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송 장관이 문정인 특보를 비판했다가 하루만에 사과한 것을 지적하며 장관 자질이 없다고 공격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송영무 장관의 문정인 특보 비판을 칭찬했던 자유한국당은 송 장관이 사과의 뜻을 밝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송 장관에게 공개 경고를 한 청와대를 향해서도 군 사기를 떨어트린 행동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참으로 나약하고 한심하고 배짱 없는 국방장관이라고 규정짓겠습니다. 차라리 청와대는 문정인 특보를 국방장관으로 임명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의당 역시 집권 세력의 자중지란이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청와대와 여당을 향해 대한민국 망신을 그만시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좌측 깜빡이 키고 우회전, 우측 깜빡이 키고 좌회전, 우왕좌왕 오락가락 끝에 결국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꼴입니다."

바른정당은 대통령의 참모에 불과한 안보실장이 국방장관을 공개모욕한 것이 매우 잘못됐다며 외교·안보 라인의 전면 교체를 촉구했습니다.

<주호영 /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지금 안보 체계 자체가 제대로 정부조직법이나 원리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는 자백이나 다름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송영무 장관에 대해 공식 반응을 자제했습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송 장관의 돌발발언을 문제 삼으며 외교안보팀의 '엇박자'를 걱정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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