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김명수 청문보고서 채택…정치권 '맨투맨 설득' 돌입 09-20 18:37


[앵커]

국회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이제 김 후보자의 국회 인준안은 내일(21일) 열릴 본회의로 넘어갔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알아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김명수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가 진통 끝에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보고서 작성 방식에 대한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회의는 1시간 여 만에 정회됐지만, 오후 5시 30분 회의를 속개하고 적격과 부적격을 동시에 표기한 심사 보고서를 최종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후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동의안이 표결에 부쳐지게 됐습니다.

[앵커]


내일 있을 본회의 표결 처리를 앞두고 여권은 전방위 설득전을 벌이고 있다고 하죠.

[기자]


그렇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표결 처리를 앞두고 야당 의원들을 상대로 막판 설득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121명 의원 전원이 야당 의원들을 만나 직접 설득하는 '맨투맨 전략'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직접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의원들 방을 돌아다니며 물밑 설득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알려졌고, 추미애 대표 역시 내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만나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던 날 안철수 대표, 김동철 원내대표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한편, 김명수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자유한국당은 여당의 이같은 전면적 여론전에 강한 경계감을 나타내며 내부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우택 원내대표는 여당의 전방위적 설득 작업에 맞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를 만나 야 3당 공조를 당부했습니다.

한국당만큼 강경하진 않지만, 바른정당도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은 이번에도 자율투표를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내일 의원총회를 열고 다시 한 번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