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국제기구 수장들, 잇달아 '북 핵실험 우려' 공개비난 09-20 17:47


[앵커]

각국이 북한 대사를 추방하는 등 북한의 외교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가운데 유엔 등 국제기구 수장들은 잇달아 북한의 최근 핵실험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개막연설에서 북한의 최근 6차 핵실험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북한의 도발적인 핵·미사일 실험 때문에 두려움 속에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는 핵전쟁을 우려하고 있다"며 북핵 사태의 조속한 정치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 유엔 사무총장> "저는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며 북한과 다른 회원국들이 안보리 결의를 전적으로 이행하길 바랍니다."

이에 앞서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도 북한의 핵실험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한 IAEA 제61차 총회 개회사를 통해서 입니다.

<아마노 유키야 / IAEA 사무총장>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IAEA 규정에 따른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는 정치적 여건이 마련된다면 IAEA 핵 사찰단이 북한에 돌아갈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찰단은 2009년 4월 추방된 이후로 북한 핵시설에 직접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완전파괴 발언을 한 것을 필두로 유엔 총회 무대에서도 각국 지도자들이 기조연설을 통해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