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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보고서 채택 시도…여야 물밑 득표전 총력 09-20 10:16


[앵커]

국회가 오늘 또다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심사경과보고서 작성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보고서 채택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기자]

네. 오늘 오후 2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의 채택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21일) 있을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원포인트 본회의 표결에 앞서 보고서 채택을 시도하려는 것인데요.

다만 여야가 심사경과보고서의 작성 방식을 두고 신경전을 벌여온 상태라, 오늘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루어질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인준안 표결처리를 앞두고 야당 의원들을 향한 막판 설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사법개혁을 이룰 적임자"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야당의 적극적인 지지와 당부를 호소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동시에 여당의 표심 잡기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오전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이 김 후보자의 학연을 가지고 야당을 설득하려 한다"며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오늘 오전 회의가 끝난 후 의원총회를 열어 내부 표 다지기에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은 이번에도 자율투표를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본회의 표결 당일인 내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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