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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아먹힌 사과' 화웨이, 애플 조롱 영상 공개 09-20 08:54


[앵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휴대전화 혁신의 아이콘으로 받아들여져온 애플 아이폰에 대담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애플 로고가 상징하는 사과를 갉아먹는 영상을 공개한 건데요.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2위 등극도 모자라 선두 자리마저 꿰차겠다는 기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 공개한 짧은 영상입니다.

"화웨이와 함께 다음 단계로 나아가라" 는 문구와 함께 사과 한 알이 파먹혀 씨만 남기고 사라집니다.

화웨이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자사의 새 스마트폰 공개 일정을 홍보하면서 선전포고와 다를 바 없는 도전장을 내민 겁니다.

화웨이가 공공연히 애플을 겨냥한 영상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페이스북에 게재한 또다른 영상에서 화웨이는 애플의 신모델 '아이폰 텐'의 핵심 기능인 얼굴인식 화면 잠금해제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조롱하며, 자사의 진짜 인공지능 기술에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화웨이의 이런 영상들은 지난 12일 애플의 새 아이폰 공개와 거의 동시에 게시됐습니다.

그간 중국 업체들의 기술력이 한수 아래라는 평가가 대세였지만, 각 매체들이 새 아이폰에 대해 과거에 미치지 못하는 평가를 내놓는 상황에서, 화웨이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도 과거와는 달라 보입니다.

인공지능 칩세트를 세계 최초로 담은 모델을 내놓겠다고 선언한 화웨이는, 지난 6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위인 애플을 제쳤고, 이제는 세계시장 1위인 삼성전자마저 바짝 뒤쫓는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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