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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비서 상습 성추행 혐의 피소 09-19 22:25


서울 수서경찰서는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으로부터 상습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 비서 A 씨의 고소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고소장에서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김 회장이 몸에 손을 대는 등 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부그룹 관계자는 "일부 신체접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합의했던 것으로 강제성이 없었다"며 "오히려 A 씨가 동영상을 내보이며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7월 신병치료차 출국해 외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경찰은 우선 A 씨가 제출한 증거를 분석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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