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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발언 과했다. 사과한다"…청와대 "엄중주의" 09-19 21:12

[뉴스리뷰]

[앵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문정인 대통령 통일 외교안보 특보를 비판한 데 대해 발언이 과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청와대는 송 장관이 적절치 않은 발언들로 혼란을 야기했다며 엄중주의 조치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문정인 교수를 특보같지 않다며 공개비판했던 송영무 장관이 발언 하루 만에 사과했습니다.


<송영무 / 국방부 장관> "발언이 과했던 것을 사과드립니다."

지난 월요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한 송 장관은 핵동결을 전제로 한 한미훈련 축소를 언급한 문 교수의 발언에 대한 야당 의원 질의에 문 교수가 특보같지 않아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의 국제기구를 통한 800만 달러 대북 인도지원 관련 질문에도 지원 시기를 굉장히 늦추고 조절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송 장관의 이런 발언들이 알려지자 야권은 물론 여권 일부에서도 정부내 혼선을 초래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청와대는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과 조율되지 않은 발언으로 정책적 혼선을 야기한 점을 들어 송 장관을 엄중 주의 조치했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의원> "청와대로부터 경고를 받으셨다는데 무슨 경고를 받았어요?"

<송영무 / 국방부 장관> "조심하라고… (누구에게서 받았어요?) 안보실장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송 장관은 다만 문 교수가 한미훈련 축소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입장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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