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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수처 놓고 "권력견제" vs "권력시녀" 공방 09-19 21:10

[뉴스리뷰]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문제가 새로운 정치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신설 권고안을 둘러싸고 각 당의 입장이 엇갈립니다.

보도에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권고안을 환영했습니다.

국회와 검찰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수처를 통한 검찰 개혁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우리 검찰 출신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국민의 바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푸들로도 충분한데 맹견을 풀려고 한다"며 대통령이 공수처를 이용해 공포정치를 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미 검찰을 견제하는 사정기관이 있는데, 또 다른 권력을 만들려 한다며 공수처 설립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기존의 사정기관 위에 또 하나의 불필요한 옥상옥을 만드는 것이고 결국 정권을 쥔 사람이 야당의원을 겨냥하는 사찰수단으로 전락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공수처 신설에 찬성하지만, 권고안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 된다며, 확실한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수처를 둘러싼 각 당의 입장이 처음부터 엇갈리면서 남은 입법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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