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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위협 없는 미 군사옵션은…북 잠수함 비밀 공격 등 거론 09-19 19:49


[앵커]

서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대북 군사옵션이 있다는 미국 국방장관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이버 공격, 해상 봉쇄 등이 언급되는 가운데 과거 천안함 폭침과 같은 북한 잠수함에 대한 비밀 공격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을 중대한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대북 군사옵션들이 있다"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발언을 놓고 갖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에 피해가 없으려면 군사분계선 북쪽에 밀집 배치된 장사정포를 한순간에 무력화시켜야 하지만,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직접 타격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해상 봉쇄' 방안이 거론됩니다.

미국은 사이버전과 관련한 가장 압도적인 기술을 갖고 있지만, 외부 세계와 거의 단절돼 있는 북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해상 봉쇄 방안은 해상을 통한 원유 수입과 핵·미사일 개발에 이용되는 장비 반입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북한의 강력 반발과 함께 국제사회에서의 논란도 예상됩니다.

북한 잠수함에 대한 비밀 공격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한 한미관계 전문가는 "최근 미국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비밀리에 북한 해역에 침투해 북한의 잠수함을 침몰시키는 가상 시나리오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적인 주요시설 타격 등이 아닌 북한 지도부만 인지할 수 있는 공격을 통해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북한의 반응을 지켜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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