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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간의 드라마, 버먼트 자전거 세계일주 성공 09-19 17:38


[앵커]


영국의 자전거 선수인 마크 버먼트가 역대 가장 짧은 기간인 79일만에 자전거 세계일주에 성공했습니다.

세 차례의 충돌 사고를 극복하고 써낸 인간 승리의 드라마였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자전거 한 대가 황량한 초원의 흙길 위를 내달립니다.


노을이 지는 시골길과 대형 트럭들이 달리는 비오는 고속도로까지 가리지 않습니다.

영국의 자전거 선수 마크 버먼트가 79일만에 세계 일주에 성공했습니다.

종전 자신이 세운 195일을 뛰어넘는 역대 최단 기간 기록입니다.

<기네스 기록원> "78일 14시간 40분으로 가장 빠르게 세계일주하며 종전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버먼트는 쥘 베른의 소설 '80일간의 세계여행'에 영감을 받아 자전거 세계일주를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러시아와 중국, 호주, 캐나다를 거쳐 다시 유럽으로 돌아오는 총 2만 8천여 킬로미터의 여정이었습니다.

버먼트는 세계일주를 마칠 때까지 세 차례 큰 충돌사고를 겪는 등 여러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마크 버먼트 / 최단 기간 자전거 세계일주> "세계일주를 계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던 날도 있었습니다. 러시아에선 충돌 사고가 나 이가 부러지고 팔꿈치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세계일주를 중단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버먼트는 쉽지 않은 목표를 달성하고 기네스 기록까지 세우며 인간승리 드라마를 써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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