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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용돌이' 속 김명수 인준 해법 논의 09-19 17:07


[앵커]


국회는 오늘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 인준 문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재헌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여야 4당 원내대표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당초 오늘부터 예정돼 있던 해외순방일정을 연기하고 이같은 논의를 위해 회동을 추진한 것인데요.

청문보고서를 채택에 합의하거나 국회의장 직권상정 카드를 사용하는 등 향후 본회의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앞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의 움직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의원총회를 열고 자율투표를 전제로 내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찬반 누가 더 많다고 얘기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당내 팽팽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조만간 의원총회를 한 번 더 개최해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내지도부와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물밑 설득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시에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될 경우 국회의장 직권상정 카드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만 지난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 표결 때처럼 부결될 가능성이 있어 쉽게 꺼내들긴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한편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소속 의원들에게 해외출장 일체 금지령을 내리는 등 비상대기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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