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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생활을…" IP카메라 '엿보기' 무더기 적발 09-19 16:28


일반 가정이나 영업용 매장에 설치된 인터넷 IP카메라를 해킹해 사생활을 들여다보는가 하면 은밀한 장면이 담긴 엿보기 영상을 음란물 사이트에 올리거나 퍼 나른 네티즌 50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IP카메라를 해킹한 23살 임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4살 전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임 씨 등은 올해 4월부터 이달 초까지 보안이 허술한 IP카메라 1천402대를 해킹해 2천354차례 무단 접속,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등의 사생활을 엿보거나 해당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음란물 사이트에 올린 엿보기 동영상을 다른 사이트에 퍼 나른 혐의로 22살 김 모 씨 등 37명을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피의자들은 경찰에서 "호기심에 불특정 여성들의 사생활을 엿보려고 했다"라고 진술했는데요.

한편 경찰은 "IP카메라 사용자는 초기 설정된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수시로 접속 로그기록을 확인해 타인의 무단 접속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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