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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무거운 발걸음'으로 뉴욕 도착…북핵 해결 외교 돌입 09-19 12:3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새벽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3박5일간 최고조로 달한 한반도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정상외교를 벌일 예정입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취임 후 두번째 미국 방문입니다.


지난 6월 첫번째 방미 결과는 성공적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방미 일정을 소화하는 문 대통령의 미음은 무겁습니다.

문 대통령은 출국 전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유엔 총회로 떠나는 발걸음이 한없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황 때문입니다.

문 대통령의 유엔 데뷔 무대 일정도 북핵해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1일 총회 기조연설에서도 북핵문제 해결 방안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을 감안해 압박의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도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을 극한까지 압박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화와 압박이라는 상반되는 메시지의 수위를 어떻게 조절할지가 관건입니다.

귀국하는 22일 새벽 벌어질 한미일 정상회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두번다시 전쟁이 일어나면 안된다는 대전제 아래 북한을 압박하는 국제공조를 강화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출국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그렇지만 국제 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이익을 지키고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겠습니다. 국제 사회가 우리와 함께 평화적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이 유엔 데뷔무대에서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국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미국 뉴욕에서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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