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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가스누출로 아이 죽을 뻔" 난동…알고 보니 미혼 09-19 10:39

<출연 : 김광삼 변호사>

콜센터에 찾아가 가스 누출로 아이가 죽을 뻔 했다며 난동을 부린 30대가 붙잡혔습니다.

항의 전화를 200번 넘게 거는 바람에 콜센터 직원이 정신을 잃기도 했는데, 잡고 보니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

콜센터 상담원 등 감정노동자를 보호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광삼 변호사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피해 상담원만 14명. 졸도하고 정신과 치료까지. 대체 이 30대 남성은 왜 이런 전화를 걸었을까 궁금한데요? 사건 경위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자녀가 있는데 가스 누출로 죽을 뻔했다며 보상금까지 요구했지만 알고 보니 자녀는커녕 결혼한 적도 없다?! 가스 누출도 거짓, 이 남성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혐의는 뭔가요? 그래도 악성 민원인을 구속하는 건 이례적인 거 아닌가요?

<질문 3> 콜센터 직원 가운데 일부는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환청에 시달리기까지. 감정노동자 보호가 절실한 현실입니다. 사실 콜센터 상담사가 폭언과 협박에 시달리는 일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닌데, 정부가 감정노동자 보호 대책을 마련 중이고 일부 업체에선 대응 매뉴얼도 만들었지만 현장 적용은 아직 먼 얘기 아닌가요?

<질문 4> 화제 좀 바꿔서 지난 8일 전북 고창에서 산책중인 40대 부부를 맹견 4마리가 습격한 사건.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텐데, 개 주인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인터넷상에서 뜨거웠잖아요? 결국 맹견 주인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네요?

<질문 5> 현행법상 맹견 주인이 단순히 개에게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강력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은 낮지 않습니까?

<질문 6> 마지막으로 국정농단 재판 얘기 좀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와 관련해 정호성 전 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두 사람이 법정에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정호성도, 박 전 대통령도, 유영하 변호사까지 눈물을 흘렸다고 해요?

<질문 7> 정 전 비서관은 정작 모든 증언을 거부했고, 재판은 40분 만에 끝났다고요? 증언도 거부할 것을 왜 나왔나 싶은데 충성심 보이기 위해 출석한 걸까? 박 전 대통령에게 90도로 인사를 했다고 전해져요? 증인이 법정에 출석해서 증언을 거부해도 막을 방법이 없는 건가요?

지금까지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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