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응해 미국의 전략무기가 잇따라 한반도에 전개됩니다.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이달 중 B-1B 전략폭격기 전개 훈련에 이어 이달부터 다음 달 초 사이 한·미·일 미사일 경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에는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비롯한 항모강습단이 한반도 해역에 전개돼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북한 미사일의 우리 영공 통과에 대비해 국민과 군에 경보 발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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