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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향해 '로켓맨'…석유난 "딱하다" 09-18 13:20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그치지 않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향해 '로켓맨'이라 지칭하며 희화화해 비판했습니다.


정권이 자초한 석유난에 시달릴 북한 주민들에 대해선 딱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향해 '로켓맨'이라는 새 호칭을 안겼습니다.

주위의 비판엔 귀를 닫은 채 오로지 목표를 향해 돌진만 하는 무모함을 비판하고 희화화하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스로의 정치적 입장을 홍보해온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을 알리며 '로켓 맨'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물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유엔의 대북 석유 금수 제재와 관련해 '북한에서 주유를 하려고 길게 줄을 서고 있다'며 '딱하다'고 트위트에 올렸습니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으로의 유류 공급을 30% 가량 차단하기로 한 제재 조치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부각하기 위한 의도도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A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로켓맨 호칭은 북한을 겨냥한 것임을 분명히 하며, 미국 정부의 북핵 불용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미국의 접근법은 실패한 과거와는 근본적으로 다를 것이라며 군사옵션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군사옵션에 대한 언급 수위도 구체화하는 등 미국의 압박은 전방위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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