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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향해 '로켓맨'…석유난 "딱하다" 09-18 09:08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지칭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사실을 밝히면서 이런 표현을 썼는데요.

대북제재 이후 석유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북한을 향해서는 "딱하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로켓맨(Rocket Man)'이라는 새로운 용어로 지칭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한 사실을 알리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젯밤 한국의 문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며 '문 대통령에게 '로켓 맨'이 어떻게 하고있는지를 물었다'고 적었습니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을 평가절하하면서 김정은의 마이웨이식 행태를 비꼰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에 긴 가스라인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딱하다'고 트윗에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인디펜던트 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서 석유를 사기 위한 긴 줄이 늘어섰다"는 언급을 했다고 보도했고,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으로의 유류공급을 30% 가량 차단하기로 한 제재조치를 설명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같은 날 ABC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로켓맨이라고 칭한데 대해 "로켓과 미사일이 비롯되는 곳이 북한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로 위협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김정은은 핵을 포기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과거 대북제재가 분명히 실패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법을 택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군사옵션을 준비하는 것도 대단히 시급하게 움직여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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