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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한ㆍ미ㆍ일, 2차 한국전쟁 우려…문 대통령이 막을 것" 09-18 08:30


[앵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미·일 3국이 2차 한국전쟁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전쟁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북한이 핵무기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멈추지 않으면 협상을 시작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독일 주간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 긴장상태가 고조돼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2차 한국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현재 북한과 대화채널이 없는 상태"라며 "군사적으로 하급 지휘선에서 오해가 발생하면 긴장상황이 갑자기 고조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정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쟁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막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과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핵무기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멈추지 않는다면 협상을 시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과의 화해를 추진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대선 정책이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우리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평화 달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의 대북 제재 수위가 초안보다 약해 실망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정 실장은 "더 강력한 제재안이 통과됐다면 좋았을 것"이라면서도,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수용된 것이 더 중요하고, 관건은 결의의 실현 여부"라고 평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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