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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다음 수순은 ICBM급 화성-14형 정상각도 발사? 09-17 20:16

[뉴스리뷰]

[앵커]

북한은 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의 세 번째 발사로 사실상 실전 배치를 시사했습니다.

이제 다음 수순은 미국 본토를 겨냥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의 정상각도 발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의 발사 장면입니다.

이동식 발사 차량에서 그대로 쏘아올립니다.

지상에 내려놓고 쏘아올렸던 지난달보다 확연히 기동력이 높아졌습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은) 실전 능력도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고 화성-12형의 전력화가 실현됐다고 긍지 높이 말씀하셨습니다."

북한이 화성-12형의 전력화를 선언한 건 첫 시험발사 4개월 만으로 사실상 실전배치에 들어갔다는 평가입니다.

이제 북한의 다음 수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의 정상각도 시험 발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정상궤도로 비행한다면 사거리가 1만㎞에 달하는 만큼 미국 본토의 위협 수위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정성장 /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인 화성-14형을 지금까지 고각으로만 2차례 발사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10월 10일 당 창건기념일 이전에 정상각도로도 발사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려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이 이처럼 핵ㆍ미사일 시험에 몰두하는 것은 안보리 제재 대응측면도 있지만 핵무장을 서둘러 달성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으로 조속히 인정받아 현재의 국면을 유화 국면으로 바꾸려 한다는 것입니다.

<김연철 /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북한은) 핵 억지력을 바탕으로 해서 평화공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염두에 두고 우리가 대책을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선신보도 6차 핵실험이 핵무력 완결 목표를 달성하는 일환이라며 이를 위한 공정이 남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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