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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대북 대응방안 논의 09-17 14:07


[앵커]

다음주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한미 정상이 오늘 오전 전화로 북핵 공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 정상은 대북 제재 결의 2375호를 포함한 안보리 결의를 더 철저히 이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로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25분 간 양국 정상이 전화로 대북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한미 정상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채택 등 확고한 입장을 보였음에도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한 데 대해 엄중히 규탄했습니다.


두 정상은 국제사회와 함께 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압박을 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북한 정권이 도발할수록 더 강화된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을 받게 돼 몰락의 길로 들어설 것임을 깨닫도록 하겠다는 이야깁니다.

이를 위해 양 정상은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대북 제재 결의 2375호를 포함한 안보리 결의를 더 철저히 이행토록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의 자체적인 억지 및 방위 능력과 한미 연합 방위능력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사일 지침 개정과 첨단무기 보강 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과 협조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맹 강화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정상은 다음 주 유엔총회에서 다시 만나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도발과 위협에 대응하고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기 위한 제반 방안들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의 통화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5번째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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