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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유치원 집단휴원 철회…"12개 시도 정상운영" 09-17 09:49


[앵커]


사립유치원의 대규모 휴업을 주도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내일로 예정된 1차 휴업을 철회하겠다며 입장을 다시 한번 변경했습니다.


그러나 조직 내부에서는 휴업을 강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런 방침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사립유치원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내일로 예정된 1차 집단휴업을 철회하겠다고 입장을 다시 바꿨습니다.

교육부가 합의를 깼다는 이유로 휴업 철회계획을 번복했다가 다시 집단 휴업에 참가하지 않는 방향으로 입장을 바꾼 것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ㆍ강원ㆍ경남ㆍ전북 등 4개 시·도 지회와 인천지역 일부 유치원을 제외하고 12개 시·도가 18일 휴업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은 회원 75%가 18일 유치원을 정상운영할 계획입니다.

다만 강경파로 분류되는 한유총 투쟁위원회 측은 이런 발표가 사실과 다르다며 휴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유총은 18일과 25∼29일 두 차례 집단휴업을 예고했다가 15일 오후 교육부와 합의를 통해 이를 전격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16일 오후 "교육부가 합의를 파기했다"면서 철회를 번복했던 상황입니다.

현재 사립유치원 휴원이 예고된 각 지역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임시 돌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대규모 휴업 계획은 일단 철회됐지만 이를 둘러싸고 한유총 내부 갈등은 커지는 양상이어서 불안정한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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