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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 안먹히는 '제재-대화' 양동전략…문 대통령 해법 고심 09-16 20:14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해법으로 제제와 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양동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를 외면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 목표는 북한의 핵포기, 대화 역시 이를 전제로 합니다.

북한이 핵포기를 결단하면 국제사회 복귀와 경제 발전의 길을 열도록 도울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강도 제재가 불가피하다는 논리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이런 상황에서는 대화도 불가능합니다.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조기에 분쇄하고 재기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운전자론을 펴며 북한과 미국을 대화의 장으로 유도하려 하지만 북한은 이를 헛소리라고 비웃으며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급기야 북한은 유엔의 추가 재제에도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며 핵보유국 완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 같은 초강수에 반대하며 미국, 일본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당근과 채찍을 들고 운전대에 앉으려는 문 대통령으로선 차에 오르기도 전에 스텝이 꼬여버린 상황.

유엔 외교를 앞둔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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