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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ㆍ남해상 태풍특보…경남 해안 강풍 주의 09-16 15:27


[앵커]

주말인 오늘, 서울 등 내륙지역은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제주와 남해안으로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9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가을정취도 하루가 다르게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파란 하늘 아래 맑은 햇살이 쏟아지고 있긴하지만 바람이 불어와서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지만, 남부지방은 구름많고, 제주는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아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태풍 '탈림'은 초속 40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서귀포 남쪽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내일까지 비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어제보다 태풍특보도 더 확대 강화됐습니다.

내일까지 강원산간과 제주산간에 많게는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요.

제주와 동해안지역은 20~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도 비지만, 해안가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올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태풍의 기세는 내일 차츰 약해지면서 제주도는 내일 아침에, 강원도와 영남지역은 저녁에 비가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등 내륙지방은 오늘도 계속해 맑은 가운데, 한낮엔 서울이 28도, 대구 25도, 전주 2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해가 지고나면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져 저녁시간 때는 얇은 겉옷 하나 챙겨 외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시청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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