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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ㆍ남해 태풍특보…경남 해안 강풍 주의 09-16 14:13


[앵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해안에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서울 등 내륙지역은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며칠 계속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계신 분들은 하늘 한번 올려다 보시죠.

물감을 풀어놓은 듯 파란 가을 하늘이 참 예쁘고요.

아침에 비해서 기온도 쑥쑥 올라 일교차 큰 날씨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구름의 양이 많아지고, 제주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탈림'은 초속 40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서귀포 남쪽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내일까지 비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어제보다 태풍특보도 더 확대 강화됐습니다.

내일까지 강원산간과 제주산간에 많게는 100mm 이상, 제주와 그 밖의 해안가로는 20~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은 내일 차츰 약해지면서 제주도는 내일 아침에, 강원도와 영남지역은 내일 저녁에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등 내륙지방은 오늘도 맑은 날씨 이어지면서, 한낮에는 서울 28도, 전주 26도, 대구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맑은 날씨 일수록 해가 지면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져 금세 쌀쌀해집니다.

오늘도 큰 일교차 염두에 두시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시청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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