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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파동 한 달…정부 검사ㆍ방역 강화 09-16 09:38


[앵커]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어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의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발견되고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창궐하는 가을에 접어들어서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에서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어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전수 조사 등을 통해 큰 파고는 넘었지만, 지난 13일 적합 농장에서 살충제 계란이 발견되는 등 완전히 안심하기는 이른 분위깁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연말까지 적합 농장을 포함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살충제 사태 이후 계란 소비가 급격히 줄면서, 계란값은 평년 수준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계란이 잘 팔리지 않자 양계업계는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홍재 / 대한양계협회 회장> "이번 사태를 조기 수습하려고 이틀에 한번 꼴로 농가들에게 안전성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또 소비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농장에서 적체가 되고 있습니다. 생산된 지 일주일 이상 된 계란은 폐기 처분하도록 공문을 내려보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AI가 창궐하는 늦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재발을 막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의 영상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김영록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 방역 기간을 설정해서 정부가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에, AI, 구제역 없는 가을 겨울 될 수 있도록 시도에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농림부는 전 지자체 상황실 운영 등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가상 방역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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