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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수도권ㆍ충청 맑음…제주ㆍ남·동해안 비바람 09-15 22:38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중형급 태풍이지만 강도가 강해서 거센 비와 함께 강풍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탈림은 현재 제주 먼바다에서 북동진하고 있고요.

내일(16일) 제주 남동쪽 해상을 지나 모레(17일) 오전에는 일본 규슈로 상륙하겠습니다.

때문에 태풍과 인접한 제주도와 남해, 동해안 부근으로는 일요일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제주와 영남 동해안지역에는 모레까지 50~100mm, 제주도 산지로는 최고 150mm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고요.

영동과 영남 남해안ㆍ제주도로는 30~80mm, 강원 산지로는 10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제주 해상과 남해동부 먼바다까지 태풍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게다가 제주와 남쪽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에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대부분 해상에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중이고요.

너울성 파도도 높기 때문에 모레(17일)까지 최대한 바닷가에 접근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으로는 일요일 오전에, 강원과 영남지방은 일요일 밤이 되어야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비가 그치겠습니다.

그밖에 수도권과 충청지역은 주말과 휴일 내내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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