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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자진사퇴…"부적격 납득 어렵지만 국회 존중" 09-15 20:57

[뉴스리뷰]

[앵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논란 끝에 자진사퇴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국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면서도 국회가 지적한 '전문성 부족'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부적격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지 사흘 만입니다.

박 후보자는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면서도 국회의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청문회에서 장관으로서의 이념과 신앙 검증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전문성 부족을 명분으로 부적절 채택을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다만 박 후보자는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한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자진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지난달 중기부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창조과학회 활동과 뉴라이트 역사관이 문제가 돼 사퇴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이어 부동산 다운계약서 탈세나 주식 무상 증여 의혹에도 시달려야 했습니다.

청문회에서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부정적인 여론을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지구 나이는 신앙적으로 6천 년"이라고 대답해 종교관 논란을 잠재우는 데 실패했습니다.

또 최저임금 인상 문제 등 중기부 현안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해 의원들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박 후보자의 사퇴로 중기부는 두 달 째 수장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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