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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하철 열차서 폭발ㆍ화재 테러…다수 부상 09-15 20:11


[앵커]


영국 런던에서 아침 출근길 지하철 열차 안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발로 수많은 사람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런던경찰청은 이번 폭발사고를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재헌 기자.

[기자]


네.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반 쯤 영국 런던 남부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에 있던 지하철 한 객차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하철 객차 문 앞에 놓인 흰색 통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는데요.

다만 런던경찰청은 이 사건을 열차 안에서 일어난 화재 테러 사건으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곳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런던경찰청은 인명피해 규모와 관련해서는 "현재로선 수많은 사람들이 다쳤다는 점을 알고있다고"만 밝혔습니다.

이어 "화재 원인을 확인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며 "런던경찰청 대테러팀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런던경찰청은 또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은 현재 통제 중이며 시민들에게 이 지역을 피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지 언론들은 지하철 열차 안에서 일어난 폭발로 수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승객이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었고 머리카락이 탄 승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는 출근길 혼잡한 시간대에 발생했는데요.

목격자들은 폭발로 직접 다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미 잇단 테러를 겪은 시민들이 공포에 질려 지하철역 출구로 뛰어나가 빚어진 혼잡으로 다친 사람들도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사건 직후 중무장 경찰들과 런던소방대, 런던응급서비스가 현장에 투입돼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응급치료를 했으며 런던 지하철 당국은 이 역을 지나는 노선 일부의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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