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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사퇴…여 "김명수 인준 협조" vs 야 "청와대 인사라인 교체" 09-15 19:15


[앵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내놨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우선 박 후보자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청와대에 더 철저한 검증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 인선을 요청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청와대 인사 라인의 교체까지 언급하며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데요.

박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한 여야의 반응을 강은나래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소식에 더불어민주당은 "안타깝지만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새 정부와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결정"으로 본다며 이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야권에 당부했습니다.

종교적 편향성과 뉴라이트 역사관 등 논란에 여권에서도 '부적격' 의견이 많았던 만큼 민주당으로선 다소 숨통이 트인 표정입니다.

하지만 합심해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부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던 야권은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청와대의 인사 난맥상을 정조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인사참사가 반복된 만큼 "인사라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 역시 "인사 난맥 피해자가 더는 없도록 자격과 능력이 충분한 장관 지명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바른정당은 "대통령이 지명한 후보자를 여당이 반대한 인사참사"라고 평가하면서 "누가 추천하고 검증했는지 밝혀 책임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역시 "만시지탄"이라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인사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고 청와대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한국당과 국민의당은 박 후보자 거취와 김 후보자 인준은 별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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