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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 영향 제주 강풍주의보…모든 선박 출항금지 09-15 15:24


[앵커]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도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어선들도 대피한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와있습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데요.

뒤에 보시는 것처럼 파도도 거세지고 있어 태풍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늘은 잔뜩 흐린 상태지만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은 대부분 운항이 통제됐고 모든 어선의 출항이 금지돼 항과 포구로 대피했습니다.

서귀포항과 성산포항 등엔 모두 900척이 넘는 배가 정박해 태풍이 아무 피해 없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여수공항 인근 광풍으로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려던 비행기 1기가 결항되기도 했습니다.

18호 태풍 탈림은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 중이고 내일(16일) 오후 서귀포 남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제주에는 초속 20m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주말까지 50에서 10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형에 따라 많게는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있는 제주도 앞바다는 내일까지 최대 6m 이상의 매우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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