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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미얀마 '로힝야족 인종청소' 논의 09-15 11:02


[앵커]

북핵 문제와 5·18 등 어느 때보다 평화와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광주에서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국제사회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미얀마의 이른바 '로힝야족 인종청소' 사태도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30여 국의 인권도시 대표와 NGO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평화를 주제로 사흘간 국가폭력과 이주민 등 9개 분야를 논의합니다.

<윤장현 / 광주시장> "민주주의 시련도, 인권의 가치를 꽃 피우는 일도 결국은 생명의 존중, 사람 중심의 평화로운 세상에서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번 화두를 평화로 잡았습니다."

이스라엘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팔레스타인 참석자는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안톤 살몬 /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시장> "전 세계는 팔레스타인이 겪는 고통에 등을 돌린 채 그 어떠한 관심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17일 폐회식에서 발표되는 선언문에는 미얀마의 로힝야족 인권탄압에 대한 각국 인권대표들의 공동입장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섹션 중 하나인 '아시아 인권헌장 워크숍' 참석자들도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의 '로힝야족 인종청소' 사태를 규탄할 예정입니다.

<김양래 /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아웅산 수치 여사(미얀마 실권자)가 광주인권상 수상자입니다. (광주인권상) 수상자들부터 로힝야에 대한 의견을 표시하는 게 좋겠다. 세계적인 이슈라고 하는 로힝야 인권문제에 대해서 뭔가 발언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

개막식에서는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한 일본인 2명이 명예 광주시민증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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