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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에서 현대까지…금으로 입힌 화려함 '사경' 09-15 10:34


[앵커]

불교 예술 중 하나로 '사경'이라고 있습니다.

불교 경전을 베껴 쓴 것을 말하는데요.

고려시대 전통방식에서부터 현대 창작 양식으로 만들어진 것까지, 사경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달의 볼만한 전시·공연, 장보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전통 사경의 맥을 잇고 있는 한국사경연구회가 12번째 전시를 열었습니다.

금으로 화려하게 색을 입힌 사경은 불교 경전을 옮겨써 완성하는 예술로 그림을 더해 내용을 압축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전통사경을 계승한 작품에서부터 액자와 족자 형태의 현대사경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김경호 / 한국사경연구회 명예회장> "국보 40점, 보물 160여점이 지정이 돼 있으니까 우리 문화재 중에서 가장 소중한 예술 부문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근현대 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청록색 점면점화가 서울옥션 프리뷰 전시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1969년에서 1973년 사이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가격은 16억원에서 25억원선입니다.

<정태희 / 서울옥션 근현대미술품 스페셜리스트> "희소성이 있는 청록 색깔의 점화가 나왔기 때문에 그 가치가 굉장히 높게 평가되고 있고요."

이 밖에 박수근, 천경자, 백남준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고종황제의 어진과 같은 고미술품도 시장에 나왔습니다.

모든 경매품은 19일 본 경매 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현대미술계의 이슈메이커 폴 매카시가 5년만에 국제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습니다.

일그러진 백설공주의 얼굴과 신체 모형을 과감하게 절단해 재배치한 작품에서 남다른 작가의 비판적 시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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