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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IRBM급 '화성-12형' 가능성 09-15 08:05


[앵커]

북한이 오늘 새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청와대는 즉각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CS 전체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시각은 오늘 오전 6시 57분 쯤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어 "최대 고도는 약 770여km, 비행 거리는 약 3700여km로 판단된다"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대 고도와 비행 거리 등으로 추정할 때 북한이 이번에 쏜 미사일은 중장거리탄도미사일, IRBM급인 '화성-12형'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29일 '화성-12형'을 쏜 지 17일 만입니다.

이번 도발은 북한이 지난 3일 감행한 6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에 반발한 무력 시위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감행 즉시 동해상으로 현무-2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대응 태세를 과시했는데요.

한미 군 당국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면밀히 감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잠시 뒤인 오전 8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CS 전체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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