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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평양 순안서 동쪽으로 미사일 발사" 09-15 07:42


[앵커]

북한이 오늘 새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쏜 미사일의 정확한 종류와 사거리 등은 확인 중인데요.

자세한 소식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불상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쏜 미사일의 정확한 종류와 사거리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미사일의 최대 고도 등 세부 사항에 대해 분석 중에 있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북한이 일본 동북 지역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달 29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중장거리탄도미사일, IRBM급 '화성-12형'을 쏜 지 17일 만입니다.

당시에도 화성-12형은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으로 날아갔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쏜 미사일이 IRBM급 이상의 탄도미사일이라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완성을 위해 대기권 재진입 등 핵심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이번 도발은 북한이 지난 3일 감행한 6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에 반발한 무력 시위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감행 즉시 동해상으로 현무-2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대응 태세를 과시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면밀히 감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잠시 뒤인 오전 8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CS 전체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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