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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11월 한국ㆍ중국ㆍ일본 순방 09-15 07:18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을 순차적으로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순방인데요.

북핵 대응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윤석이 특파원.

[기자]

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한국과 중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4일 허리케인 피해지역인 플로리다 주 포트마이어스를 방문했다 돌아오는 기내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중국과 일본, 한국을 11월에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APEC 정상회의 등에 참석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과 일본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국-아세안 정상회의와 이어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 APEC 정상회의 참석에 맞춰 한·중·일 3국 순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중·일 방문은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순방으로 이번 순방에서는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북한에 대한 대응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앞서 한·미·일 3국 정상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한 제72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을 공식 발표하면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하고있다"고 전했습니다.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7월7일 독일 함부르크 만찬 회동 이후 3개월여 만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새롭게 채택된 대북 제재결의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국의역할을 강조하고 중국을 통한 북한의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한·중·일 순방이 결정되면서 방문 순서와 일정을 놓고도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014년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때 일본은 2박3일, 한국은 1박2일이어서 '외교 실패'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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