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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부분 맑지만 제주 태풍 영향…제주 먼 바다 '태풍경보' 09-15 07:07


[앵커]

오늘도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이겠지만, 태풍 탈림이 북상하면서 차츰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은 간접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캐스터.

[캐스터]

태풍과 멀리 떨어져 있는 이 곳 서울 등 중부지방은 오늘도 쾌청합니다.

남부와 제주지역으로는 구름이 많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별다른 조짐이 없죠.

지금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부근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새벽에는 제주 남쪽해상을 지나서, 일요일 새벽에는 규슈에 상륙한 뒤 열본열도를 따라 이동하겠습니다.

이미 거센 풍랑이 일고 있는, 제주남쪽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고요.

대부분의 남해안과 서해남부먼바다, 울산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제주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주의보는 차츰 제주와 남해전해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점차 강한 비바람도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과 모레사이에는 남해안과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200mm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요.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 일부 경북 산간에도 많게는 150mm를 웃도는 호우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해안으로 너울성파도도 우려 돼, 각별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합니다.

낮기온은 24~28도 분포로 어제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서 내일은 제주를 비롯해, 남해안과 동해안, 일부 영남내륙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동해안과 영남의 비는 일요일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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