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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5ㆍ18 특조위 "침통…진실 바로 세울 것" 09-13 21:28

[뉴스리뷰]

[앵커]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가 광주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건리 위원장은 거짓을 몰아내고 진실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를 찾은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는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로 첫 현장 조사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특조위원들은 계엄군의 헬기 사격 탄흔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아 있는 금남로 전일빌딩을 방문했습니다.

침통하다는 소감을 밝힌 이건리 특조위원장은 "탄환이 없다고 헬기 사격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선을 다해 거짓을 몰아내고 진실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하겠다"며 진실 규명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건리 /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장> "진실은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진실을 밝혀 정의를 세우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불의를 불의라 하고 진신을 진실이라고 명확히 선언해야 합니다."

특히 "그동안 세 차례의 진상 조사에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있다"며 "사후 왜곡 등은 없었는지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사망자들이 광주 교도소 인근에 암매장됐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조사 대상은 아니지만 사실이 확인되면 정부에 건의해 다음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5·18 단체 대표로 특조위와 면담한 김후식 5·18 부상자회장은 수사권이 없는 한계를 지적하면서도, 이번 조사가 앞으로 특별법을 통한 진상규명 작업의 기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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