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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작품을 5만원에?"…자선 사진전 개최 09-13 14:46


[앵커]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이 17년 전부터 작업한 사진을 모아 자선 사진전을 마련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으면 5만원 내외로 구매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보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흰 벽을 장식하고 있는 사진들.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이 17년 전 작업한 작품부터 최근 관심사인 동남아시아 풍경 사진까지 모두 140여점이 걸려있습니다.

전시장을 천천히 구경하던 사람들이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계산대로 갑니다.

캐논과 김중만이 손을 잡고 마련한 '아트 슈퍼마켓2' 전시회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으면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유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가격은 5만원 내외로 각 작품의 에디션은 20개로 한정됐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촬영한 작품에서는 사람들의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있고, 유명 스타의 초상은 몸짓 하나에도 각자의 개성을 살려 찍었습니다.

난초를 찍은 사진은 연출을 더해 마치 그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이용 / 서울시 등촌동> "예전에 구입한 작가님 책 난초에 대해서 찍은 사진 '오키드'라는 책자도 가져와서 사인도 받고자 왔고요. 또 겸사겸사 작품도 보면서 몇 점 구매하고…"

<김중만 / 사진작가> "우리도 하나씩 하나씩 저뿐 아니라 젊은 작가들 작품도 사진작품도 예술의 한 장르가 됐고 소유할 수 있구나…이제는 우리가 조금씩 작가들에게 그런 기회를 주고 다가서야 하지 않나… "

전시관람은 무료이며 사진 판매수익금은 고려대학교 안암의료원에 전액 기부됩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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