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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실속형' 선물이 대세…한우도 인기 09-13 07:59


[앵커]

추석 연휴가 3주 정도 남았습니다.

이번 추석은 작년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 맞는 추석인데요.

유통업계는 5만원 이하 품목을 대거 늘려 가격은 저렴하지만 실속을 챙기려는 고객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추석선물 트렌드는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입니다.

김영란법 시행과 소비 침체 영향으로 5만원 이하 실속형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박희정 / 서울 마포구> "부모님 선물 같은 경우 가격이 좀 비싸도 상관없는데 거래처 선물 같은 경우 아무래도 김영란법 때문에 가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선물을 보려고요."

추석 선물 세트 예약 판매 현황을 보면 5만원 이하 제품 판매가 전년보다 230% 이상 증가한 곳도 있습니다.

때문에 업계는 관련 제품의 구색과 품목 수를 대거 늘렸습니다.

<안웅 / 롯데백화점 홍보팀 직원> "장기적인 경기 불황이나 김영란법 시행 등 다양한 사회 분위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실속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적인 추석 선물 품목 중 하나인 한우도 3년 만에 도매가 최저치를 기록한 덕분에 인기입니다.

<함금수 / 서울 종로구> "한우를 좀 사러 왔는데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좀 저렴해진 것 같아서 처가집하고 저희 본가하고 선물하러 사러 왔습니다."

추석 대목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는 유통가.

사회 분위기에 맞춘 선물 세트로 추석 열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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