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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수용 "미국이 압력 가하면 더 레벨 높은 실험하겠다" 09-12 21:15

[뉴스리뷰]

[앵커]

북한의 6차핵실험에 대응해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제재를 밀어붙인 가운데 북한은 추가 도발 의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리수용 노동당 외교담당 부위원장은 미국과 국제사회가 압력을 가하면 더 높은 수준의 실험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리수용 북한 노동당 외교담당 부위원장이 국제사회 압력에도 핵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리 부위원장은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의원을 만나 핵과 미사일에 대해 최후 목표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을 방문한 이노키 의원이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통신은 리 부위원장이 언급했다는 '최후 목표'가 수소탄을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실전 배치를 뜻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노키 의원은 리 부위원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와 관련해 미국과 국제사회가 압력을 거는 한 실험을 계속할 것이라며 더 레벨이 높은 실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리 부위원장과 이노키 의원은 이번 면담에서 북·일 간 인적 교류를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도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로레슬러 출신 이노키 의원은 일본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정권수립일에 맞춰 지난 7일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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