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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유엔 대북제재결의 환영…"만장일치 채택 높게 평가" 09-12 21:13

[뉴스리뷰]

[앵커]

청와대도 오늘 오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새 대북제재 결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원유공급 중단 등 초안에 담겼던 내용은 빠졌지만 북한에 대한 국제공조가 강화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보도에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여야 한다는 입장인 청와대.

유엔이 채택한 새 대북제재결의에 환영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오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안 2375호를 빠른 시간 내에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높게 평가합니다."

당초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원유공급 중단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미국이 추진한 초안엔 담겼던 원유공급 중단 방안은 표결을 앞두고 빠졌습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새로 채택된 결의 내용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국제사회가 전체적으로 강력한 제재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는 것과 중국과 러시아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 이것이 높게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원안 초안에서 후퇴했다라고 하는…후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습니다."

북한의 동맹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제재에 동참한데 의미를 둔다는 이야기입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다음주로 예정된 유엔 총회 연설에서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이 강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완전하고 불가역적이며 검증 가능한 핵폐기를 위한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는 길 뿐임을…"

이날 청와대가 밝힌 것처럼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북핵 해결 방안을 고심하는 문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국제사회를 향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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