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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만장일치 대북결의…헤일리 미 대사 "가장 강력하다" 09-12 19:20


[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대북 제재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헤일리 미 대사 등 회원국 대표들은 북한의 계속된 핵미사일 실험을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가장 강력한 제재안이라 평가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대북제재 안보리 결의안 초안부터 표결과 채택까지 주도해온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 대사는 이번 제재안을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 미국 유엔 대사> "대북제재 가운데 단연코 가장 강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재안은)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지원을 멈출 수 있는 더 나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북한을 향해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중단하라는 국제사회의 기대와 의지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류제이 / 중국 유엔 대사> "중국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을 중단시키려는 국제 사회의 기대와 의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바실리 네벤쟈 / 러시아 유엔 대사> "러시아는 북한이 핵보유국이 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북한을 안전보장이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지지합니다."

안보리 회원국들이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9일만에 속전속결로 채택한 이번 결의안은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는 대화 및 협상 등 외교적 해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동시에 멈춰야 한다는 '쌍중단'을 다시 제안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을 핵과 미사일 개발을 멈출 수 있는 초강력 제재로는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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