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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ㆍ화려함' 3대3 농구, 내년 프로리그 출범 09-12 13:59


[앵커]

길거리 농구에서 시작된 3대3 농구가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내년 3대3 농구 프로리그가 출범할 예정입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10분의 짧은 경기 시간 동안 코트 반쪽만 활용하는 3대3 농구는 박진감과 화려함이 매력입니다.

국내에서도 70여개 대회가 열리는 등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3대3 농구 프로리그도 출범합니다.

3대3 농구연맹은 10개 팀이 참가해 정규시즌 10라운드,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치르는 '코리아 3X3 대회'를 내년 5월 개최합니다.

리그는 시즌 참가비 2천만원을 내면 선수 상금, 용품 등을 모두 연맹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선수 수급을 위한 트라이아웃제도 시행됩니다.

연맹은 리그 출범을 시작으로 3대3 농구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김도균 회장 / 3대3 농구연맹> "음악이나 힙합, 패션, 미술, 뮤지컬 등 모든 걸 합쳐서 3대3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서 문화를 만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3대3 농구의 간판스타는 이승준입니다.

이승준처럼 은퇴한 선수나 프로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선수들이 3대3 프로리그를 통해 '제2의 농구 인생'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준 / 3대3 농구선수> "2년 전에 은퇴했어요. 이렇게 다시 농구선수로 할 수 있는 것에 좀 놀랐어요. 농구는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다시 선수로 살고 있어요. 느낌이 좋아요."

3대3 농구는 내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프로리그 출범으로 우리나라 3대3 농구의 국제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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