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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월세 안낸다" 가출 남매 감금해 발톱 뽑으며 엽기 학대 外 09-12 13:37


오늘의 핫뉴스입니다.

▶ "월세 안낸다" 가출 남매 감금해 발톱 뽑으며 엽기 학대

가출한 남매를 2주간 감금하며 발톱을 뽑고 각목으로 내려치는 등 학대한 4명이 검거됐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공동상해, 특수상해 혐의로 24살 홍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는데요.

홍 씨 등은 지난달 중순 25살 A 씨와 A씨의 23살 동생 B 씨를 부산 연제구의 한 원룸 방안에서 2주간 감금하면서 공구를 이용해 남매의 발톱 9개를 뽑고 각목 등으로 전신을 구타하며 담뱃불로 몸을 지지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남매가 숙식비 등 260만 원을 내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홍 씨 등의 범행은 지난 8일 남동생 B씨가 "숨겨둔 돈이 있다, 가져와서 갚겠다"며 기지를 발휘해 원룸을 빠져나간 뒤 신고해 들통났습니다.

경찰은 홍 씨를 검거한 뒤 나머지 3명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홍 씨는 A씨의 남자친구로 드러났는데요.

경찰은 "엽기적인 범행을 당한 A씨 남매를 치료하고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심리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아이만 내려놓고 엄마 태운 채 출발한 버스…서울시 조사 착수

시내버스가 어린아이만 내려놓고서 미처 하차하지 못한 엄마를 태운 채 그대로 출발했다는 논란이 인터넷 공간을 달구자 서울시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게시판에 어제 오후 6시쯤 신사역에서 중랑공영차고지로 향하는 버스에서 일어난 일을 다루는 민원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 글에 따르면 혼잡한 건대입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먼저 내리고, 뒤이어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내리려는 순간 버스 뒷문이 닫혔습니다.

아이만 내린 채 버스는 출발했고,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과 다른 승객이 운전기사에게 이를 알렸지만 버스는 다음 정류장에 도착해서야 문을 열어줬는데요.

이 글은 SNS와 인터넷 공간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도 진상 조사에 나섰는데요.

시 관계자는 "이제 막 조사에 착수한 단계로, 시간을 두고 사안을 꼼꼼히 따져 안전에 문제는 없었는지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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