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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평가전부터 공격 축구 가동" 09-12 11:17

[스포츠와이드]

[앵커]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다음달 원정 평가전에서는 해외파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감독은 최종예선에서 보여주지 못한 '신태용 축구'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성공했지만, 무득점 무승부에 그친 최종예선 마지막 두 경기는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습니다.

신태용 감독도 팬들의 실망감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태용 / 축구대표팀 감독> "이번 (최종예선) 2연전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힘든 부분이 있었고 무조건 통과해야 된다는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축구를 보여주지 못해서 축구팬들이 많이 실망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신 감독은 준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최종예선 두 경기와 달리, 앞으로 나설 평가전과 본선 무대에서는 대표팀에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입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의 갈증을 풀겠다는 다짐입니다.

<신태용 / 축구대표팀 감독> "수비 축구가 아닌 공격 축구로 나가면서 상대를 두렵게 만들 수 있다, 그런 걸 선수들한테 많이 강조하려고 합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7일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 10일 튀니지와 유럽 원정으로 평가전을 치릅니다.

신 감독은 그동안 대표팀 소집으로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K리그를 배려해 평가전에서는 해외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태용 / 축구대표팀 감독> "K리그가 대표팀 때문에 많이 희생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파 위주로 이번 유럽 원정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기 신태용호에 승선하지 않았던 이청용이나 이승우 등이 평가전에서 새로운 점검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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