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넓어진 금융권 채용문…내일 역대 최대 채용박람회 개최 09-12 10:57


[앵커]

점포와 인력 줄이기에 여념 없던 금융권이 하반기 채용을 대폭 늘립니다.

민간, 공공부문 할 것 없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맞춰 작년보다 채용계획을 확대한 겁니다.

회사별 채용 확대와 함께 50여개 금융사들이 공동으로 역대 최대 채용박람회도 열 계획입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핀테크 확산 등을 내세워 희망퇴직, 채용과 점포 줄이기 등 지난 몇 년간 축소 일변도 경영을 해오던 금융사들이 채용 확대로 방향을 급선회했습니다.


하반기 시중은행 채용인원은 1천700여명, 작년 연간 채용보다도 600명 이상 많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내건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겁니다.

대신 일부 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핀테크 도입,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며 빅데이터, IT 분야 등 직무분야별로 따로 채용합니다.

여타 금융업계도 채용 확대에 동참합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각각 100명 내외를 뽑을 예정이고 현대해상, 교보생명 등 여타 주요 보험사들까지 합치면 보험업계에선 400명 넘게 채용할 계획입니다.

<조영우 /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4학년> "상반기 때도 인턴을 준비하고 그랬었는데 그때는 채용시장이 조금 좁았다고 생각했어요. 하반기에 금융업계 채용문이 넓어지면서 이번에 꼭 취업을 해야겠다…"

취업준비생들에게 신의 직장으로 통하는 금융 공기업 채용문도 넓어졌습니다.

한국은행 등 7곳이 다음달 21일 일제히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인데, 특히 예금보험공사는 설립 이래 최대수준인 32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한편, 금융당국과 52개 금융사들은 오는 13일 대규모 금융권 합동 채용박람회를 열어 취업정보 소개와 함께 일부 현장 면접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