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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거 반대표 던졌나…안철수 "결정권 가진 당" 09-11 21:01

[뉴스리뷰]

[앵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되면서 정당별로 표결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당 의원들이 절반 이상 반대표를 던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 "20대 국회에서는 국민의당이 결정권을 가진 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결과 인준 반대는 145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표결에 참여한 한국당과 바른정당, 대한애국당과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고 가정하면 찬성표를 던지지 않은 의원이 24명에 달하는 셈입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새민중정당에다 무소속 정세균 국회의장과 서영교 의원은 찬성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4명의 반대표는 국민의당에서 나왔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국민의당 의원 39명이 표결에 참여한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이 반대표를 던졌을 것이라는 추정입니다.

최근 김 후보자의 동성애 관련 입장 논란이 불거지며 국민의당 내에서 부정적 기류가 확산했다는 점도 이런 분석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정부와 여당을 향한 강경노선을 천명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안 대표는 "존재감을 내려고 했던 것은 아니지만 20대 국회에서는 국민의당이 결정권을 가진 정당"이라고 캐스팅보트로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후보자가 사법부 독립을 위해서 옳은 후보인지 그리고 균형감각을 가지고 있는 분인지 그 기준으로만 판단한 것입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기권, 무효표에서 민주당 이탈표가 있지 않았겠느냐"며 민주당 내부에서 이탈표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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