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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사이 '핵실험 관여하면 돌연사' 소문" 09-11 10:29

[앵커]

북한이 지난 3일 핵실험에서 방사성 물질 누출현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북한 주민들 사이에선 핵 실험에 관여하면 돌연사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핵실험에 관여하면 돌연사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돌고 있다고 일본의 아사히 신문이 전했습니다.

핵실험에 관여하면 원인불명의 귀신병에 걸리고, 돌연사하는 경우도 있다는 등의 소문이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불안감은 지난 3일 핵실험으로 강한 지진이 발생해 북한 주민들이 동요했지만, 북한 정부가 핵실험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던 데서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실험이 전례없이 큰 위력으로 진행됐지만, 지표면 분출이나 방사성 물질 누출 현상이 전혀 없었고, 주위 생태환경에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시에 북한은 길주군을 지나는 철도 역에서 외국인의 하차를 금지하는 등 엄중안 보안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핵실험이 진행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실험에 사용된 갱도가 무너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갱도가 무너지면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8일 방사성 물질인 제논이 국내에서 미량이지만 검출된 것을 확인했고 현재 유입경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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